※ 문명의 시대(Age of Civilizations, AOC) '근현대 세계 Full'의 대한민국 공략 후기입니다. 제일 중요한 초반부에 대한 이야기는 문명의 시대│1-1.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초반 생존법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6 턴이 되었습니다. 이제 러시아의 수도 턱밑까지 대한민국의 군사가 진군한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수도 및 북서 연방 지구, 우크라이나 및 루마니아 지역으로 군사를 전개합니다.
57 턴의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수도를 점령하였습니다. 다만 점령 과정에서 전선이 좀 복잡해지고, 러시아 수도 주위에 아직 러시아의 영토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선 러시아의 수도 주위의 영토를 중심으로 군사를 배치합니다. 만약 수도를 다시 빼앗기더라도 재탈환이 가능하도록 병력 이동을 지시합니다.
캐나다와의 불가침조약이 1 턴 남았습니다. 러시아의 수도 점령도 성공하였고, 수도를 3 턴 간 방어하는 과정에 행동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북아메리카로 전선을 확대할 행동력의 여유가 있습니다.
58 턴이 경과하였습니다. 계획한 대로 그리스부터 북서 연방 지구의 레닌그라드 주와 카렐리야 공화국까지 점령을 완료하였습니다.
러시아의 수도를 3 턴 간 차지하고 있으면 모든 러시아 영토가 합병되므로, 수도와 인접한 발트 3국과 벨로루시 지역을 추가로 공격합니다. 고맙게도 아일랜드 및 브리튼 섬을 러시아가 모두 점령하여 주었으므로 유럽 지역에 추가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를 점령할 준비를 시작합니다. 인접한 국경 지대에 있는 모든 군사를 동원하여 캐나다로 진군합니다.
턴을 종료하자 러시아가 벨로루시 지역에서 군사를 짜내서 수도 탈환을 시도합니다. 안타깝게도 40만이 넘는 군사가 주둔하고 있으므로 2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59 턴이 되었습니다. 캐나다의 수도가 함락되고, 잔여 영토는 4개로 축소되었습니다.
남은 영토를 마저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와이오밍 주에 위치한 군사는 더 이상 쓰기가 애매하므로 해산시킵니다.
그리고 러시아 전선 북부의 병력을 슬슬 남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이제 러시아가 한 턴만에 수도를 다시 탈환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60 턴이 되었고, 러시아의 모든 영토가 합병되었습니다.
백만이 넘는 군사를 이제 아프리카 쪽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캐나다 역시 정벌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전 세계에서 남아있는 국가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전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