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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 이야기/단상

우리나라의 고대사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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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세간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접하는 매체로 주로 인터넷을 애용합니다. 인터넷 기사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기사를 읽을 때도 있지만, 그냥 포털사이트 메인에 걸린 기사에서부터 카테고리에 따른 링크를 이용하여 글을 읽을 때가 많죠. 직접 찾아가는 것보다 그게 편하잖아요 -_-a

 

  그렇게 기사를 읽은 후, 가끔씩은 해당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댓글에 대한 생각 1 글에서 말했던 적도 있지만, 저는 포털사이트의 댓글에 대해서 그리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기사에 달린 댓글은 모 포털에 비해 좀 더 생산적인 의견 개진을 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저 정도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알아보는 건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잖아요.

 

  그런데 댓글을 쭉 보다 보면 꼭 보이는 글이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해당 기사에 대한 의견처럼 시작하다가, 결국 우리나라의 잃어버린 고대사의 존재를 말씀하시며 해당 사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다음의 한 카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거의 모든 기사에 도배에 가까울 정도로 글이 올라와서, 다음에서 해당 카페의 이름을 금칙어로 만든 것 같더군요(카페 이름을 소개하실 때 이름 사이에 각종 특수 부호를 집어넣으시는 걸 보면……). 그래서 오늘은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고대사에 대한 저의 간단한 생각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여기서 전제하고 넘어가야 할 점은, 저는 역사를 전공하거나 해당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 대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스스로 찾아 읽은 글에서 제 의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 역시 이에 대한 한계를 잘 알기 때문에 역사학이 증명하여야 할 영역까지 이야기를 끌고 들어가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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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대사에 대한 생각

글쓰기, 여행, 원예, 게임, 각종 제품과 미디어 사용기 및 평가 이야기를 하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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