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 온라인에서 곽가는 도사계 S등급 장수로 등장합니다.
곽가는 엄청난 책사로 묘사되고 있으며, 조조도 곽가가 요절한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공을 세웠는지가 묘사되지 않아 고 평가의 이유를 알기 힘든 인물입니다. 서술된 바에 따르면 조조와 항상 근거리에서 위치하며 조조의 판단을 보좌하던 역할을 수행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라면 조조의 높은 평가도 이해할 수 있고 독자적인 공로가 잘 묘사되지 않은 이유도 납득을 할 수 있습니다. 곽가의 헌책 및 조언으로 인해 발생한 공로는 조조의 업적 안에 포함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치에 있는 신하는 군주가 직접 언급하여 주는 경우를 제외하면 자신의 공로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공로에 대한 자랑이 곧 주군의 위엄에 대한 훼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도사계 부대 효과인 방해 책략 전문화(방해계 및 수수께끼 책략 연속 책략 발동 시 연속 사용, 방해계 책략 위력 9% 증가)는 안 그래도 도사계 유일 S등급으로 최고의 능력치를 자랑하는 곽가의 방해계 책략의 효과를 극대화시킵니다. 웬지 무지개반사가 연상되는 상태이상 반사 무시(50% 확률로 적의 상태이상 반사효과 무시) 효과는 상태이상 반사만 믿고 있는 적 부대의 허를 찌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효과입니다.
곽가는 연속 책략, 책략 모방 및 사신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용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연속 책략 효과 덕분에 보물 무기를 설화보도(책략 방어율 관통 15%)로 채용할 수 있어 부족한 책략 명중률의 보완이 가능하며, 책략 모방 효과를 이용하여 위급 시 타 병종의 책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곽가는 정신력이 높기 때문에 모방하여 사용하는 공격계 책략의 피해량도 꽤 높습니다. 사신 소환 역시 적에게 상태이상 효과를 무작위로 부여하는 현무 책략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효과입니다.
다른 효과 중 쓸 만한 효과로 정신력 보조 및 장계취계(책략 피해 20% 감소, 감소된 피해 공격자에게 전가)가 있으나 막상 쓰기에는 장수효과 칸의 여유가 없습니다.
보물은 무기의 경우 설화보도(책략 방어율 관통 15%)를 이용하여 명중률 증가를 노리고, 유승금루옥의(방어 능력 전환)을 통해 문관계 장수가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합니다. 보조구는 위공자병법(방해계 책략 위력 35% 증가)도 좋지만 책략 모방으로 인해 사용하는 공격계 책략을 위해 손빈병법(공격 책략 위력 20% 증가)도 무난합니다.
전용 보물 무기로 곽가의 무귀보도가 있습니다. 무귀보도의 연속 책략 효과에 설화보도의 효과보다 살짝 낮은 책략 벙어율 관통 10% 효과가 붙어 있습니다. 이 무기를 활용할 경우 장수 효과 중 연속 책략을 채택하지 않아도 연속 책략과 책략 명중률 보정이 되므로 장수 효과로 정신력 보조나 장계취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곽가의 운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이 보물을 게임 종료가 임박한 지금에서야 얻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전용 보조구인 곽가의 위공자병법은 기존 위공자병법의 방해계 책략 위력 35% 증가에 이동력 증가 1효과가 추가로 붙어 있습니다. 문관계 병종들의 이동력이 대부분 5로 낮기 때문에 1이 증가하는 것도 은근한 도움이 됩니다. 당장 한 동안 섬멸전에서 주위 강행 장수가 인기가 있었던 일만 생각해 보아도 금방 답이 나옵니다.
교본은 지력과 통솔을 중심으로 올리고 행운과 민첩을 취향에 따라 추가로 찍어 주면 됩니다.
보패 조합 효과는 책략을 주로 사용하는 장수들이 선호하는 화염뢰 계책(주작의 보패)을 채용하였습니다.
보패 효과는 명중률을 보완할 수 있는 책략 방어율 관통 효과가 제일 효과적입니다.
| <삼국지 조조전 Online 장수 이야기> ㅇ 실존인물 : 정사 및 연의 등장인물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방통 손건 조운 마초 황충 조조 아만 순욱 곽가 조홍 우금 만총 서황 사마의 진군 학소 등애 견희 손권 대교 주유 감녕 장각 여포 초선 전풍 관정 조범 형도영 ㅇ 고대무장 : 진한교체기 인물 유방 장량 소하 한신 하후영 관영 영정 여불위 이사 항적 계포 우영 ㅇ 가상장수 : 그 외 매체 등장 또는 창작인물 화만 왕도 마운록 장세연 마갈량 마남풍 아린 조령 |
